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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d. 2024-03-28 17:57 (목)
바드코리아 "유방암 극복 응원합니다"
바드코리아 "유방암 극복 응원합니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10.14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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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조기검진 중요성 알리는 '핑크런' 마라톤대회 참가
유방조직진단·제거 동시 가능 엔코 등 토탈 파이프라인 보유

글로벌 의료기기사 바드의 한국법인 바드코리아는 비디코리아와 함께 13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 '2019 핑크런 서울' 마라톤대회에 임직원 80여명이 참가해 유방암 조기검진 중요성 알리기에 동참했다.

핑크런 마라톤대회는 10월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유방 건강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매년 전국 5개 도시(부산-대전-광주-대구-서울)에서 릴레이로 열리는 핑크리본 캠페인의 대표적인 행사다. 바드코리아는 올해 핑크런 서울대회에 임직원과 가족 등 80여명이 참가해 함께 달리며 여성 건강의 의미를 되새겼다.

김여진 바드코리아 상무(사업부 총괄)는 "전직원이 함께 달리며 여성 건강을 응원하는 핑크런 마라톤대회에 참여한 지 벌써 5년째"라며, "국내 유방암 환자들의 치료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기금 마련에 동참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바드코리아는 앞으로도 여성의 건강하고 아름다움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해 달려가겠다"고 덧붙였다.

바드코리아는 13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 '2019 핑크런 서울' 마라톤대회에 임직원 80여명이 참가해 유방암 조기검진 중요성 알리기에 동참했다.
바드코리아는 13일 서울 여의도공원 문화마당에서 열린 '2019 핑크런 서울' 마라톤대회에 임직원 80여명이 참가해 유방암 조기검진 중요성 알리기에 동참했다.

우리나라 유방암 증가율은 90.7%로 세계 1위의 증가 속도를 보이고 있다. 유방암은 조기에 발견해 치료하면 95% 완치가 가능하지만, 유방암으로 진행됐을 경우 4기암 생존율은 10% 이하다. 유방암에 대한 낮은 경각심에서 비롯된 조기 발견 실패를 줄이기 위해서는 정기 검진을 통한 유방 건강 관리가 중요한 이유다.

바드코리아는 유방암 정기 검진 및 조기 진단에 기여하고 있는 유방 생검 관련 토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다. 유방 조직진단·제거가 동시에 가능한 유방생검기기 엔코(EnCor)를 비롯, 종양 추적 관리를 도와주는 체내표시기, 수술 시 종양의 위치를 알려주는 위치표시 와이어를 선보이는 등 유방 조직 진단부터 의심 종양 제거까지 토탈 파이프라인을 구축하고 있다.

바드코리아는 전체 임직원의 60% 이상이 여성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문화를 만들기 위해 매년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기념 전직원 대상 행사, 가족과 함께하는 워크숍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핑크런 마라톤대회 역시 여성 건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의미를 되새기며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사내행사로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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