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한의협·청와대 유착 의혹 국민 감사청구
의협, 한의협·청와대 유착 의혹 국민 감사청구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9.10.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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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증 안된 첩약 안전성·유효성 국민 건강 위해
의협 의사·국민 참여 독려...감사원 접수 예정
ⓒ의협신문 윤세호 기자
디자인ⓒ의협신문 윤세호 기자

대한의사협회는 첩약 급여화를 두고 한의협과 청와대 간 유착 의혹이 제기된 것과 관련해, 정치적 유착에 대한 문제는 물론, 기타 법률위반 등에 대해 진상조사를 요구하는 국민감사 청구를 감사원에 요구하기로 했다.

의협은 "한의협이 문재인 케어를 적극 지지하는 대신, 첩약을 급여해달라고 했고 청와대가 이를 받아들였다는 한의협 회장 발언의 녹취가 공개되는 등 유착을 의심할만한 정황이 드러나고 있다"며 "의사 회원은 물론 많은 국민이 진상을 확인하고 싶어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한의협과 청와대가 서로 정략적 이익을 위해 국민건강을 도외시한 채 문케어 지지와 첩약 급여화를 '맞교환'했다는 의혹이 사실이라면 이는 국민을 우롱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국민감사청구에 참여하려면 연명부 양식에 성명/생년월일/전화번호/직업/주소를 기재하고 서명날인 후 스캔해 팩스(02-796-4487) 또는 이메일(zsseo92@naver.com)로 10일 오전 11시까지 제출(제출처 :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팀)하면 된다. 의협 홈페이지(http://www.kma.org)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의협은 "첩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은 검증된 적이 없어, 만약 문재인 케어를 빌미로 첩약이 급여되면 국민건강에 위해를 끼칠 수밖에 없다"며 "국민감사청구인으로 참여할 회원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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