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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의료 강화·미래 의학 가정의학회 강좌 눈길
일차 의료 강화·미래 의학 가정의학회 강좌 눈길
  • 최승원 기자 choisw@kma.org
  • 승인 2019.10.01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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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학학회 4∼6일 학술대회 서울 그랜드호텔 개최

대한가정의학회가 '가정의, 미래 의학을 선도하는 일차 의료 주치의'라는 슬로건 아래 추계학술대회를 4∼6일 서울 그랜드 힐튼 호텔에서 개최한다.

'일차 의료 강화와 올바른 의료전달체계 확립'을 위한 강연과 '미래 의학·4차 산업혁명 시대에 발맞춘 빅데이터, 인공지능 강좌', '꼭 알아야 할 관련 의료정책과 법률에 대한 강좌' 등이 마련된다.

3일에는 ▲맞춤형 건강검진 시범사업의 효과 및 평가 성과지표에 대한 발표와 ▲건강 노화(Health aging)를 위한 가정의학 전문의의 역할과 노쇠 강의가 열린다.

▲일차진료 역할과 각국의 사례 ▲글로벌 의료를 대처하기 위한 외국인 환자 진료 및 여행 의학, 예방접종 관련 강좌도 마련된다. ▲일차진료에서 자주 사용되는 술기 함양을 위한 근골격계 진찰과 국소 통증 주사요법의 현장 강의도 이뤄진다. ▲일차 의료 정책연구소 개소식과 가정의학과 교과서 개정 5판 출판기념회도 열린다.

4일에는 ▲왓슨 도입 후 한국 진료 현장의 변화 ▲인공지능·빅데이터 시대에 꼭 알아야 할 의료정책과 의료법률 ▲검진과 일차진료에서의 인공지능·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 기반의 의료데이터 분석 및 임상 적용 사례 등이 준비된다. ▲효과적인 대국민 건강정보 제공을 위한 강좌와 ▲일차 의료의 위치 및 주치의 활성화를 위한 강연 및 토론의 장도 열린다. ▲의료협동조합과 우리 마을 주치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역사회 기반 노인건강 중재의 전략도 알아본다.

▲전공의와 전문의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임상윤리 세미나 ▲노인의학 Core Review, ▲의료 질 관리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위해 알아야 할 보험 제도 강좌 등 다양한 특별 세미나 등이 열린다.

특히 전공의가 직접 강사로 나서 일차 의료 관련 이슈를 발표할 계획이라 눈길을 끈다.

5일에는 다양한 워크숍과 연수강좌, 세미나와 외래 진료에 필요한 초음파, 심초음파, 위·대장 내시경 워크숍 등이 개최된다. ▲항생제 올바르게 사용하기 교육 등, 필수평점 교육도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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