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 뇌질환 치료·재활' 주제 뇌신경센터 심포지엄 성황
지역 소방서 구급대원·협력 병의원 진료 협력·유대 강화 도모
지역 소방서 구급대원·협력 병의원 진료 협력·유대 강화 도모
순천향대학교 부속 구미병원은 지난 26일 구미 BS호텔 대연회장에서 '급성 뇌질환에 대한 치료 및 재활'을 주제로 제8차 뇌신경센터 심포지엄을 열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소방서 구급대원들과 협력병·의원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력기관 유대 강화·지역 주민 건강증진 등을 도모했다.
심포지엄은 ▲급성기 뇌질환에 대한 응급처치(강희도 교수·응급의학과) ▲외상성 두부 손상에 대한 최신 지견(이광수 교수·신경외과) ▲뇌출혈에 대한 급성기 치료(김성호 교수·신경외과) ▲급성 뇌경색에 대한 급성기 치료(여동규 교수·신경외과) ▲급성기 뇌질환의 재활(황성일 교수·재활의학과) 등에 대한 발표가 진행됐다.
또 질의응답을 통해 급성뇌질환 환자 발생 때 적절하고 신속한 현장 응급처치에 대해 폭 넓은 경험과 식견을 공유했다.
김성호 교수(뇌신경센터)는 "앞으로도 협력기관과의 적극적인 진료협력과 긴밀한 유대 강화를 통해 지역민의 의료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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