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춘천에도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 생긴다
전주·춘천에도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 생긴다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19.09.26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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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 전북·강원권역 재활센터 공모결과 발표
전주시-예수병원·춘천시-강원도재활병원 위탁 운영

전주시와 춘천시에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가 들어선다.

보건복지부는 2019년 권역별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 건립사업을 수행할 지방자치단체를 공모한 결과 전북권에서 전주시, 강원권에서 추천시가 각각 사업지역으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정부는 거주 지역 내 소아재활의료기관이 없어 수도권 등 타지역을 전전하며 재활치료를 받는 이른바 '재활난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권역별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작년 충남권 어린이재활병원를 시작으로 올해 전북권·강원권 어린이재활센터를 건립하며 향후 2022년까지 어린이재활병원 2개소, 어린이재활의료센터 4개소를 추가 건립해 의료기관 총 9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공공 어린이 재활센터는 장애아동 및 고위험아동에게 집중재활치료 및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지역사회 내 복지서비스를 연계하는 역할을 한다.
 
또 회복 후 일상생활로 원활히 복귀할 수 있도록 학교적응 프로그램, 부모·형제교육 등 장애아동가족에게 포괄적 서비스를 제공한다.

전라북도는 전주시 예수병원 인접 부지(약 2,221m2)를 마련해 낮 병동 21병상 규모로 어린이재활센터를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개원 목표로 운영은 예수병원에 위탁하기로 했다.

강원도는 춘천시 강원도재활병원 내부 부지(약 2,158m2)를 마련해 낮 병동 20병상 규모로 어린이재활센터를 건립한다. 2021년 개원예정으로 운영은 강원도재활병원이 맡는다.

권병기 보건복지부 장애인정책과장은 "공공어린이재활센터 건립을 통해 민간에서 충분히 공급되기 어려운 장애아동에 대한 양질의 재활치료가 필요한 만큼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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