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TRICS-동아대병원, 의료 AI 연구 산학 손잡는다
AITRICS-동아대병원, 의료 AI 연구 산학 손잡는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9.20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응급상황 발생 예측 솔루션 '바이탈케어' 데이터 검증
중환자실 버전 개발 공동 연구·개발 업무협약 체결

인공지능(AI) 전문 기업 에이아이트릭스(AITRICS)와 동아대병원은 18일 의료 인공지능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희배 동아대병원장을 비롯 강도영·이동현·정진우 교수와 유진규 에이아이트릭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동아대병원은 부산권역 심뇌혈관질환센터·응급의료센터 등 10여개 국가지정 보건의료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로봇수술센터·장기이식센터·암센터 등 특화된 전문센터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병원 내 응급상황 발생 예측 솔루션인 바이탈케어(VitalCare) 개발을 비롯 의료 인공지능 연구 및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공동연구를 추진한다. 먼저 바이탈케어의 데이터 검증을 통해 중환자실(ICU) 버전 공동연구·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탈케어는 전자의무기록(EMR)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병원 내 다양한 환경의 위험요인 발생 가능성을 적시에 발견·처치해 환자 안전성을 크게 향상시키는 인공지능 플랫폼이다.

안희배 동아대병원장은 "병원 내 인공지능 기반 서비스 도입은 디지털 헬스케어로 나아가기 위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동아대병원은 최첨단 의료장비와 편리한 의료시스템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고 교육병원으로 자리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인공지능 분야 높은 역량을 보유하고 있는 에이아이트릭스와의 협업으로 미래형 헬스케어 선도 병원으로 앞서 나가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진규 에이아이트릭스 CEO는 "독보적인 인공지능 기술과 의료 분야 전문성의 시너지 효과 극대화를 통해 환자 예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동아대병원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최첨단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차세대 의료 서비스 제공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에이아이트릭스는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서 전문성을 확보하고 금융·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로 기술 적용을 확대시켜 나갈 예정이다. 에이아이트릭스가 고안한 '불확정성을 고려한 어텐션 매커니즘(Uncertainty-aware Attention mechanism)' 등 다양한 AI 기술은 헬스케어분야 뿐만 아니라 금융·보험·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이 가능하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