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헬스케어, 국내 첫 '디팜' 참가 '올리브씨' 공개
올리브헬스케어, 국내 첫 '디팜' 참가 '올리브씨' 공개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9.20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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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회째 맞는 디지털 임상시험 전문 컨퍼런스…'파괴적 혁신' 주제
'구독경제' 패러다임 부응 방식 눈길…환자 중심 임상시험 서비스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올리브헬스케어는 16일∼18일 미국 보스턴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디지털 임상시험 전문 컨퍼런스 '디팜'(DPharm) 행사에 참가해 '올리브씨'(AllLiveC) 사례 발표와 전시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시작해 올해 9회째를 맞는 '디팜'은 미국 보스턴에서 해마다 열리는 디지털 임상시험 산업계 최대 규모 컨퍼런스다. 올해는 '임상시험을 위한 파괴적인 혁신(Disruptive Innovations to Advance Clinical Trials)'을 주제로 신약개발 전문가와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가 3000여명이 참석했다.

올리브헬스케어는 사전 메이저 세션으로 손꼽히는 '모바일 임상시험 컨퍼런스'에도 참가했다. 한국 기업 최초로 임상시험 모바일 앱 부문에서 데모 3개 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참여자 중심 임상시험 환경을 구현하는 모바일 플랫폼 '올리브씨'의 사례를 이병일 올리브헬스케어 대표(글로벌 R&D 전략부문 총괄)가 발표했다. 임상시험 대상자 모집을 참여자 관점에서 고안한 '올리브씨'에 대해 디팜 참가자들의 관심이 높았다. 특히 '관심 질환'을 등록하면 스마트폰으로 해당 임상시험 정보를 받을 수 있도록 한 '구독 경제(Subscription Economy)' 패러다임에 부응한 방식으로 주목받았다.

이병일 올리브헬스케어 글로벌 R&D 전략부문 총괄 대표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모바일 임상시험 컨퍼런스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모바일 앱 부문의 발표 연자로 선정돼 강연하고 있다.
이병일 올리브헬스케어 글로벌 R&D 전략부문 총괄 대표가 미국 보스톤에서 열린 모바일 임상시험 컨퍼런스에서 한국 기업 최초로 모바일 앱 부문의 발표 연자로 선정돼 강연하고 있다.

또 아이큐비아(IQVIA)·파렉셀(PAREXEL)·오라클(Oracle)·메디데이터(Medidata) 등 글로벌 CRO 기업과 IT기업이 총집결한 부스 전시에도 국내 기업 최초로 참가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섰다. 이번 참여는 보건산업진흥원의 ICT 해외진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싱가포르와 북미시장 진출을 타진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병일 대표는 "올리브씨가 국내에 이어 해외에서도 환자 중심 모바일 임상시험 서비스로 검증 받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신약개발 임상시험 정보가 절실한 희귀질환 및 환우 커뮤니티를 위한 차세대 서비스 개발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올리브헬스케어는 국내 최초로 임상시험 정보검색에서부터 디지털 신청 절차까지 스마트폰으로 구현한 서비스 올리브씨(AllLiveC)를 상용화해 제공 중이다. 지난 2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규제 샌드박스 규제 해소 1호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 선정돼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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