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13곳 의대 경쟁률 42.7 대 1
수도권 13곳 의대 경쟁률 42.7 대 1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19.09.16 16:51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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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8명 모집에 2만 9,828명 지원...논술·학생부종합·학생부교과 순
연세대 논술전형 폐지, 11개 대학 경쟁률 상승...수시, 면접서 당락
의대 수시모집에 원서접수를 한 수험생들은 10월 중순부터 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 등이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함에 따라 2단계 면접 준비에 전력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pixabay]
의대 수시모집에 원서접수를 한 수험생들은 10월 중순부터 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 등이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함에 따라 2단계 면접 준비에 전력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사진=pixabay]

수도권 의과대학 13개교 지원현황을 분석한 결과, 698명 모집에 2만 9,828명이 지원, 42.7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보였다. 수도권 13개교는 가천대·가톨릭대·경희대·고려대·서울대·성균관대·아주대·연세대·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울산대 등이다.

전형별로 살펴보면, 가톨릭대·경희대·아주대·이화여대·인하대·중앙대·한양대·울산대 의대 논술전형의 경우 123명 모집에 2만 1,720명이 지원, 176.6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 종합전형은 500명 모집에 7,231명이 지원, 14.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가천대·고려대·인하대에서 실시한 학생부 교과전형은 36명 모집에 473명이 지원,  13.1 대 1 경쟁률을 보였다. 

특기자전형은 고려대와 연세대에서만 실시했으며, 37명 모집에 388명이 지원, 10.5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전형별 경쟁률은 논술전형·학생부종합·학생부교과·특기자 전형 순으로 높았다.

서울대·연세대·가톨릭대·성균관대·울산대 의대는 총 315명 모집에 7,513명이 지원, 23.9 대 1의 평균 경쟁률을 기록했다. 

학생부종합 전형 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성균관대 18.2대 1, 울산대 17.3 대 1, 연세대 활동우수자 10.3 대 1, 가톨릭대 학교장추천 9.7대 1 순이었다. 

서울대 의대의 지역균형선발은 4.1 대 1로 지원자가 23명 감소한 반면, 일반전형은 8:1로 지난해와 유사한 수준. 

올해부터 연세대가 논술전형을 폐지, 11개 대학의 논술전형 경쟁률이 상승했다. 논술전형을 실시하는 가톨릭대는 161.8 대 1, 울산대는 111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의대 전체 전형 중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대학은 인하대 논술우수자 전형으로 10명 모집에 3,810명이 지원, 381 대 1을 기록했으며, 한양대가 311 대 1로 뒤를 이었다. 

최근 의대 모집인원 확대에 따라 지원자가 상승 추세였지만, 올해의 경우 정체된 모집규모에 따라 작년과 유사한 지원율을 보였다. 

의대 수시모집에 원서접수를 한 수험생들은 10월 중순부터 고려대·연세대·성균관대 등이 1단계 합격자를 발표함에 따라 2단계 면접 준비에 전력을 쏟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의치대 입시전문기관인 프라임스템의 유준철 대표는 "매년 수능최저 기준을 맞추지 못해 불합격하는 사례가 다수다. 마지막까지 수능공부를 게을리 해서는 안된다.  의대는 최종면접이 당락을 좌우하기 때문에 1차 합격생들은 짧은 기간이지만 면접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유준철 대표는 "면접비중이 높은 서울대·연세대·울산대·고려대 등의 경우 1단계 합격 이후 2단계 면접인 다중미니면접(Multiple Mini Interview, MMI)이나 제시문 기반 면접 등 기출면접 유형에 맞춘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MMI면접은 이들 대학을 비롯해 인제대·울산대·성균관대·조선대 의대 등에서 활용하고 있다. MMI면접은 한 학생이 여러 방을 돌면서, 도덕성·사회성·팀워크·신뢰 구축·의사소통 등 다양한 유형의 인성과 관련있는 질문에 답변하는 형태의 면접 방식이다.

수도권 의과대학 13곳 지원현황. ⓒ의협신문
수도권 의과대학 13곳 지원 현황(자료=프라임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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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진한 2019-09-17 11:21:27
경성제대 후신 서울대는 한국에 주권이나 학벌같은게 없음.해방후 미군정때 성균관을 복구시키는 법에 따라 이승만.김구선생을 고문으로,독립투사 김창숙선생을 위원장으로 하여 성균관대를 설립키로 결의,향교에 관한 법률등으로 성균관대와 성균관의 재정에 기여토록 했었음.성균관의 정통승계 성균관대는 대통령령에 의한 한국 민족문화 대백과 발간으로,행정법에 의해 다시 실정법으로 작동중.한국에서는 성균관대가 가장 학벌이 높고 좋음.교황 윤허 서강대도 관습법적으로 Royal학벌.http://blog.daum.net/macmaca/26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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