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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동근 인하의대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현동근 인하의대 교수,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19.09.1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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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맨 우측)현동근 인하의대 교수(인하대병원 신경외과)가 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협신문
사진=(맨 우측)현동근 인하의대 교수(인하대병원 신경외과)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의협신문

현동근 인하의대 교수(인하대병원 신경외과)가 장기기증 활성화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질병관리본부는 '생명나눔 주간'을 맞아 지난 9월 10일, 서울 용산 전쟁기념관에서 제2회 생명나눔 주간 기념행사를 주최했다. '생명나눔 주간'은 장기 등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로 지정됐다.

기념식에서는 장기·인체조직 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개인과 기관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현동근 교수는 장기기증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뇌사관리 시 전반적인 뇌손상 및 뇌사상태에 대한 높은 이해와 반영으로 기증 절차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기여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현동근 교수는 "국내 장기·인체조직 기증희망등록 서약률은 지난해 기준 전체 국민 약 3% 수준이다. 생명나눔에 보다 많은 참여가 필요한 상황"이라며 "더 많은 국민이 장기 기증에 관심을 갖고 동참할 수 있기를 바란다. 영광스럽고,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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