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사회, 캄보디아 '바탐방'서 의료봉사
충남의사회, 캄보디아 '바탐방'서 의료봉사
  • 이승우 기자 potato73@doctorsnews.co.kr
  • 승인 2019.09.0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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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3년째...충남도·제약회사 등 지원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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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의사회가 올해도 해외의료봉사를 이어갔다. 올해는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을 찾아 다수의 외래진료와 수술을 시행했다. 충남의사회의 해외의료봉사는 올해로 3년째다.

충남의사회는 4일 충청남도의 협조로 해외의료봉사단을 구성해 지난 8월 24일부터 30일까지 캄보디아 바탐방 지역에서 의료봉사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는 캄보디아 프놈펜 외곽 따께오 지역에서 의료봉사활동과 프놈펜 시내에 있는 헤브론 종합병원에서 안과 수술팀의 백내장 및 익상편 수술을 시행한 바 있다.

정은주 해외의료봉사단은 단장을 중심으로 진료팀, 진단검사팀, 내시경팀, 안과 수술팀, 약제팀으로 구성했으며 전년도에 비해 대폭 확대된 인원(전문의 14명 포함 38명)으로 내실을 기했다. 

진료팀은 내과진료팀(1내과, 2내과, 3내과), 통증치료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안과 팀으로 나눠 진료와 수술을 진행했다. 진단검사팀은 씨젠의료재단에서 지원했으며, 약제팀에는 많은 제약업체의 약품 후원이 있었다.

소화기 내과팀은 현지병원에서 상부위장관 내시경 12건과 상부 위장관 내시경하 위장관 출혈 지혈술 1건 및 외래진료와 현지의사 내시경시술 교육도 시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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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과팀은 123여명의 외래진료와 백내장 수술 18건, 익상편 수술 6건, 인공수정체 제거술 1건 총 25건의 수술을 시행했다.

출장진료 팀은 바탐방 외곽 학교에 진료실, 검사실, 약제실을 만들고 843건의 외래진료와 정확한 진단을 위해 AIDS, HBV, HCV, HbA1c, 말라리아 검사 등을 포함해 종목별로 약 2000여건의 검사를 시행했다. 산부인과는 검진 버스를 준비해 산과 초음파검사 및 진료를 시행했다.

정은주 단장은 "해외의료봉사에 후원해주고 협조해주신 충남의사회, 충청남도 및 도의회 관계자, 단국대병원, 씨젠의료재단, 후원제약사와 기타 수고를 아끼지 않은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  짧은 시간 동안이지만 한 명이라도 더 많은 환자들을 치료하려고 땀 흘려준 단원들에게 감사한다.  의료인으로서 보람을 느끼는 시간들이었기에 소중한 의미가 담긴 날들이었다"고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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