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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 "딴짓하는 호기심 많은 의대생 찾아요"

서울시醫 "딴짓하는 호기심 많은 의대생 찾아요"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19.08.20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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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 'Medical Mavericks 진로 세미나' 개최
다양한 진로 관심 있는 의과대학생·의학전문대학원생 대상

ⓒ의협신문
ⓒ의협신문

서울특별시의사회가 Medical Mavericks와 8월 25일 가톨릭대학교 서울 성의교정 의생명산업연구원 대강당에서 'Medical Mavericks 진로 세미나 : Beyond Medicine'를 공동 개최한다.

서울시의사회는 "의료계의 다양한 목소리, 특히 예비의사인 의대생들의 다양하고 창조적인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본 세미나를 공동으로 주관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다양한 진로에 관심이 있는 의과대학생/의학전문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한다. '비 임상 진로'는 사업, 보건정책, 기자, 작가, 문화예술, 기초연구 등 임상이 아닌 다양한 진로를 의미한다.

프로그램으로는 ▲의사, 그리고 스타트업(기동훈 MEDISTAFF 대표) ▲청진기가 아닌 펜을 잡다. 의학전문기자의 삶(이진한 동아일보 정책사회부 차장) ▲지역보건의료전문가(나백주 서울특별시 시민건강국장) ▲의사의 글쓰기(남궁인 이대목동병원 응급의학과 조교수 겸 작가) ▲블록체인과 디지털 헬스케어(이은솔 메디블록 대표) 등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Medical Mavericks'가 개최하는 첫 번째 행사다.

'Medical Mavericks'는 색다른 진로를 꿈꾸고 열정이 있는 의대생들이 모인 단체다. 10명의 의과대학생·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모여 설립했다. 지속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미래 의료인들의 진로 다양성을 확대하고, 젊은 미래 의료인들의 싱크탱크로 역할을 표방한다.

Medical Mavericks는 "임상계뿐 아니라 다양한 진로에 관심이 있는 의과대학생/의학전문대학원생들이 비 임상가 선배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며 "참가자들이 더 넓은 시야를 갖고, 비슷한 생각을 가진 학생들끼리 네트워크를 형성해 진로에 대한 용기와 확신을 갖고 시너지를 낼 수 있길 바란다"며 기획 의도를 밝혔다.

신청은 8월 22일(목) 23:59까지 구글독스 링크에서 가능하다. 문의 medicalmavericks19@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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