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두 번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인간사랑 전해지길"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은 9일 병원 제6주차장에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올해 두 번째 '생명나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열었다.
부족한 혈액수급을 돕기 위해 열린 헌혈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혈액원과 함께 진행했으며, 헌혈버스에는 근무 중 짬을 낸 교직원들의 발길이 오후 내내 이어졌다.
안종영 의공관리팀장은 "헌혈행사마다 빠짐없이 동참하고 있다"면서, "순천향 정신인 인간사랑이 많은 환자들에게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은 교직원을 대상으로 현혈행사를 매년 두 차례 이상 실시하고 있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