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세대 벤처인 이민화 메디슨 창업자 별세
1세대 벤처인 이민화 메디슨 창업자 별세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19.08.05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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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민화 메디슨 창업자(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의협신문
고 이민화 메디슨 창업자(창조경제연구회 이사장) ⓒ의협신문

한국 1세대 벤처기업인인 이민화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장이 3일 오전 10시 20분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66세.

고인은 1976년 서울대 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고, KAIST 대학원에서 전자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85년 초음파 진단기기 제조업체이자 대한민국 1호 벤처기업인 메디슨(현 삼성메디슨)을 창업, 진단기기 국산화에 기여했다. 1995년 벤처기업협회를, 1996년 코스닥을 설립했으며, 1997년 벤처기업특별법 제정을 주도하며 벤처기업이 자생할 수 있는 생태계를  만드는 데 앞장섰다. 

2009년 KAIST 영재기업인교육원(IPCEO)을 설립,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차세대 영재기업인을 육성·발굴하는 데 열정을 쏟았다. 

의료 및 모바일 분야 특허 200여건과 <기업 가정 기업가 정신 2.0>, <유라시안 네트워크>, <4차 산업혁명으로 가는 길>, <대한민국의 4차 산업혁명>, <하드웨어 스타트업>, <호모파덴스>, <공유 플랫폼 경제로 가는 길>, <자기조직화하는 스마트시티 4.0> 등의 저서를 집필했다.

장례위원장은 안건준 벤처기업협회장이, 공동위원장은 고영하 한국엔젤투자협회장·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정재송 코스닥협회장·정성인 한국벤처캐피탈협회장·차기철 카이스트 총동문회장이 맡았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22호실. 6일 오전 7시 발인한다. 장지는 이천 에덴낙원공원. 유족으로는 아내 이사랑 씨와 딸 준희·혜정·다정씨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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