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사회 "의협 중심 강력 투쟁 동참"
강원도의사회 "의협 중심 강력 투쟁 동참"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8.05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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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쟁투 발대식…투쟁 공감대 형성 원격의료 결사반대 입장 확인
최대집 의협 회장 "총파업 불사…시민사회단체 연대투쟁도 고려"

"의료 개혁 완수 때까지 강력한 투쟁에 동참합니다."

강원도의사회는 지난 3일 춘천 베니키아 베어스호텔에서 의료개혁투쟁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강력한 투쟁을 펼쳐나가는 데 적극 동참키로 결의했다.

강석태 강원도의사회장은 "의료 개혁을 위해 의협에서 제안한 7개 어젠다는 매우 중요한 과제들"이라며, "의료개혁이 완수될 수 있도록 도 산하 시군의사회에서 의협에 적극 협조하고 동참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규남 강원도의사회 대의원회 의장도 "회원들이 의료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 것이 의료개혁에 있어 가장 중요하다"면서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호소했다.

강원도의사회는 지난 3일 춘천 베니키아 베어스호텔에서 의료개혁투쟁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강력한 투쟁을 펼쳐나가는 데 적극 동참키로 결의했다.
강원도의사회는 지난 3일 춘천 베니키아 베어스호텔에서 의료개혁투쟁위원회 발대식을 열고 대한의사협회를 중심으로 강력한 투쟁을 펼쳐나가는 데 적극 동참키로 결의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최대집 의협 회장은 "총 파업을 불사하는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나가겠다"며 "합법적인 파업권을 획득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의료법상 진료개시명령과 공정거래법상 관련 조항이 개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대집 회장은 "의료개혁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 직역의 참여가 필수적이며 시민사회단체와의 연대 투쟁도 고려하고 있다"며 "국민이 의료계의 정당한 주장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도록 회원 한 분 한 분께서 힘 써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강원도의사회는 규제자유특구 지정에 따른 원격의료 시범사업과 관련 "대면진료 원칙을 근본적으로 훼손하고 국민 생명을 위협하는 의사-환자간 원격의료를 절대 반대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방문진료 활성화 등으로도 소기의 목표를 충분히 달성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내놨다.

의료계는 현재까지 16개 시도의사회 중 10개 지역에서 의쟁투를 발족하는 등 지역 단위 의료개혁 투쟁 조직화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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