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호성 서울의대 교수, 국군수도병원장 취임
한호성 서울의대 교수, 국군수도병원장 취임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19.08.02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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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복강경내시경학회 이사장 역임한 외과 전문의
"외상센터 중심 민관군 협력...전시·평시 공공의료 정립"
석웅 국군의무사령관(육군준장·오른쪽)이 한호성 제26대 국군수도병원장에게 부대기를 건네고 있다(사진=국군수도병원).
석웅 국군의무사령관(육군준장·오른쪽)이 한호성 제26대 국군수도병원장에게 부대기를 건네고 있다(사진=국군수도병원).

한호성 서울의대 교수(분당서울대병원 외과)가 1일 제26대 국군수도병원장으로 취임했다.

한호성 신임 국군수도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국군수도병원은 국방개혁 2.0에 따른 의료 서비스 개편과 2021년 군 최초의 외상센터 개원이라는 시대적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외상센터를 중심으로 민관군 협력을 통해 군 최고 의료기관의 전시·평시 공공의료 역할을 정립하고, 위상을 확보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고의 확정적 의료를 제공해 국군 장병의 의료 복지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한 한 신임 국군수도병원장은 ▲조직 재편 및 환자중심 경영 ▲민군 협력 완성 ▲국군외상센터 개원 추진 및 배후병원 역량 강화 ▲상위 대학병원 수준의 역량 창출 등을 중점 추진 과제로 제시했다.

한호성 제26대 국군수도병원장 ⓒ의협신문
한호성 제26대 국군수도병원장 ⓒ의협신문

한 신임 국군수도병원장은 1984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1993년 서울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서울대병원 외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마치고 1989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경상대병원 조교수(1989∼1993년)와 이대목동병원 외과장을 거쳐 2003년 서울의대 교수로 부임했다. 분당서울대병원 외과장(2003∼2012년)·분당서울대병원 암센터장(2011∼2016년)·분당서울대병원 암·뇌신경진료부원장(2012∼2016년) 등을 역임했다.

학계에서는 대한외상학회장·대한종양학회 이사장·대한복강경내시경학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췌장외과연구회장·대한경정맥영양학회 이사장·대한복강경간절제술연구회장·IASMEN 부회장·IASGO 재무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이다.

국방부는 "전문성과 조직 운영 경험이 풍부한 인사가 국군수도병원장으로 임명됨에 따라 군 의료 질 향상과 시스템 개혁의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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