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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사회, 의대 교수협 초청 의료현안 설명회
부산시의사회, 의대 교수협 초청 의료현안 설명회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19.07.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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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부산·인제·동아 의대 교수협의회 "잘못된 의료현실 개선 공감"
"의료계 정치력 강화·국민적 동의 바탕 근본적 의료개혁 이뤄내야"
<span class='searchWord'>부산광역시의사회</span>는 7월 30일 부산지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회장단을 초청, 최선의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의료 현안 설명회 겸 간담회를 열었다. ⓒ의협신문
부산광역시의사회는 7월 30일 부산지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회장단을 초청, 최선의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의료 현안 설명회 겸 간담회를 열었다. ⓒ의협신문

부산광역시의사회가 부산지역 의과대학 교수협의회 회장단을 초청, 최선의 진료환경 구축을 위한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의료 현안 설명회 겸 간담회를 개최했다.

7월 30일 저녁 7시 부산광역시의사회관 2층 회의실에서 열린 의쟁투 현안 설명회에는 김정원 고신대학교의과대학 교수협의회장·김창원 부산대학교의과대학 교수협의회장·김대경 인제대학교의과대학 교수협의회장과 이명진 동아대학교의과대학 교수협의회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부산광역시의사회에서는 강대식 회장·추교용 부회장·전진호 총무이사·이재일 사회참여이사 등이 참석, 의쟁투 활동 상황과 의료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강대식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은 의쟁투 출범과 투쟁 경과를 비롯해 투쟁 목표 등에 대해 설명하고 각 의과대학 교수협의회장과의 질의 응답을 통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강대식 부산광역시의사회장은 "바쁘신 중에 참석해 주신 교수협의회장들에게 감사 드린다. 의료현안을 공유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향후 여러 의료 현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해 달라"고 요청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교수협의회장들은 "평소 의협이 개원의만 대변한다고 생각했는데 모든 의사들의 입장을 생각하고, 잘못된 의료현실을 개선해 나가는 데 앞장서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서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 데 대해서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설명회 겸 간담회에 참석한 각 의대교수협의회장과 부산광역시의사회 집행부 임원들은 "의료계의 정치력을 강화하고, 국민적 동의를 얻어 근본적인 의료개혁을 이뤄내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화와 소통을 강화키로 했다.

부산광역시의사회와 각 의과대학 교수협의회는 매년 두 차례 정기적으로 간담회를 열어 의료 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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