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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쥴릭파마, 카나브 신뢰도 제고 합심
보령제약-쥴릭파마, 카나브 신뢰도 제고 합심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7.31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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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 지역 전문의 대상 '카나브 아카데미' 진행
임상데이터·처방 사례 공유…안전성·내약성·우수성 확인

보령제약과 쥴릭파마는  26일∼27일 필리핀·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순환기계 전문의사 45명을 초청해 카나브 임상데이터 강의와 각국 환자처방 사례를 공유하는 '카나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각국 처방의들에게 스마트팩토리인 보령 예산캠퍼스에서 생산되는 카나브 신뢰도를 높이고 카나브 임상데이터와 한국을 비롯한 각 국의 처방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브랜드이미지 향상을 위해 기획됐다.

두 회사는 지난 2017년 1월부터 동남아시아 주요 5개국(싱가포르·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필리핀·베트남) 심장내과 전문의 6명으로 구성된 자문단 미팅(Fimasartan Adviosry SummiT)과 2017년 아시아태평양심장학회(APSC) 심포지엄을 진행하는 등 카나브의 성공적인 시장 안착을 위한 준비를 진행해왔다.

<span class='searchWord'>보령제약</span>은 26∼27일 필리핀·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 등 4개국 순환기계 처방의사 45명을 초청해 카나브 임상데이터와 함께 각 국의 처방사례를 공유하는 '카나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보령제약은 26∼27일 필리핀·싱가포르·태국·말레이시아 등 4개국 순환기계 처방의사 45명을 초청해 카나브 임상데이터와 각 국의 처방사례를 공유하는 '카나브 아카데미'를 진행했다.

현재 카나브는 싱가포르 (2018. 7월), 말레이시아(2018. 8월), 필리핀(2019. 4월), 태국(2019. 6월) 등 4개국에서 처방이 이뤄지고 있다.

쥴릭파마 동남아지역 메디컬 책임자 마크 앤서니 리베라 박사는 "카나브의 다양한 임상 데이터는 고혈압 환자의 혈압조절 및 안정적인 혈압관리를 통해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안전성과 내약성, 예산캠퍼스 스마트 공장에서 제조되는 품질의 우수성이 더해져 처방의사들에게 신뢰성을 더욱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적극적이고 윤리적인 의료 마케팅을 통해 동남아 시장에서의 처방 성과를 높이는 한편, 카나브의 브랜드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임상/처방의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삼수 보령제약 사장은 "의약품 처방의 시작은 제품의 신뢰도와 우수한 임상데이터"라며 "앞으로도 쥴릭파마와의 강력한 파트너십을 통해 제품 신뢰도와 우수한 임상데이터를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공동 진행해 동남아시장에서의 성과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보령제약은 현재 동남아에서 카나브플러스·듀카브 발매허가를 진행 중이며, 올 하반기에는 멕시코에서 듀카브가 발매 될 예정이다. 내년 상반기에는 과테말라·도미니카공화국 등의 중앙아메리카 국가에서 카나브가 발매될 예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카나브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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