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개원가 '의쟁투 지지' 물결∼
계속되는 개원가 '의쟁투 지지' 물결∼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19.07.17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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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각과 개원의사회 "의쟁투 행보 강력 지지"
"의료계 요구 6개 아젠다, 정부 응답하라" 촉구
(사진=pixabay) ⓒ의협신문
(사진=pixabay) ⓒ의협신문

개원가의 '의쟁투' 지지 성명이 다시 나왔다.

대한개원의협의회와 각과 개원의사회는 17일 공동 성명을 통해 "대한민국의 어려운 의료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단식 투쟁을 전개했던 최대집 회장과 현재 릴레이 단식 중인 상임이사진들의 연이은 행보에 강력한 지지를 보낸다"고 밝혔다.

대한개원의협의회와 각과 개원의사회는 "정부의 문재인 케어 정착을 위한 수가정상화 약속은 금번 수가협상에서도 확인할 수 없었다"며 "급진적인 보장성 강화로 인한 건강보험재정의 건전성 우려 등 국민건강권 보호를 위한 의료계의 지속적인 건의사항을 정부는 여전히 외면하고 있다"고 짚었다.

특히 "정부가 문재인 케어 2주년을 맞아 최근에 발표한 대국민 성과 보고회에서 예상보다 재정적자가 축소됐다며, 다가오는 국민건강보험 재정 파탄을 애써 감추려고 하는 것은 국민을 기만하는 태도였다"고 꼬집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는 7월 2일 의쟁투 행동 선포식에서 ▲문재인케어의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의 전면적 정책 변경 ▲진료수가 정상화 ▲한의사들의 의과 영역 침탈행위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의료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 등의 6가지 긴급 의료 개혁 과제를 발표한 바 있다.

대한개원의협의회와 각과 개원의사회는 "이는 국민 건강권 보호를 위해 반드시 해결해야만 하는 핵심과제이며, 의료계가 지속적으로 정부에 요구했던 사안"이라며 의쟁투 선포에 공감의 뜻을 표했다.

이어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이하 상임이사진들은 찌는 듯한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단식 투쟁에 불을 지피고 있다"며 "릴레이 단식 투쟁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명한다.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 투쟁 방향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개원의협의회와 각과 개원의사회는 정부에 대해서도 "의료계가 요구한 6개 아젠다에 대해 정부는 면밀히 검토하여 신속히 답변하라"고 강력 촉구했다.

해당 성명서에는 △대한개원의협의회 △대한가정의학과의사회 △대한개원내과의사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 △대한병리과개원의사회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직선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대한성형외과의사회 △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 △대한신경과의사회 △대한신경외과의사회 △대한안과의사회 △대한개원영상의학과의사회 △대한외과의사회 △대한이비인후과의사회 △대한일반과의사회 △대한재활의학과의사회 △대한정신건강의학과의사회 △대한정형외과의사회 △대한진단검사의학과개원의사회 △대한피부과의사회 △대한흉부심장혈관외과의사회가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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