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의 `H'는 한화그룹(Hanwha)의 계열사로, 인간존중(Human)을 기본정신으로 인류건강증진(Health)에 앞장서는 제약회사의 이념을 담고 있다.
㈜에이치팜은 ㈜한화 의약부문이 진행했던 의약사업을 그대로 승계했으며 기존거래선과의 관계도 계속 유지된다.
자본금 100억원에 부채비율 90%의 탄탄한 재무구조를 갖춘 ㈜에이치팜은 그룹의 종합연구소에서 진행중인 신약개발 연구과제와 함께 21세기 한화그룹의 생명공학산업을 이끌어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분사는 화약·무역·건설·정보통신·기계·정보·에너지·의약 등 다양한 사업구조를 가진 ㈜한화는 미래지식산업인 의약사업을 화약·건설 등 안정적 성장산업으로 부터 독립시켜 기업이미지를 특화, 소비자인지도를 향상시키고 경영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이루어 졌다.
김한재대표이사는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혁신적 신약개발을 통해 고객만족을 극대화하고 수년내 국내 제약업계를 선도하는 모범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핵심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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