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림 대한간호협회장과 김철수 대한치과의사협회장, 김대업 대한약사회장이 8일 오후 2시 7일째 단식 중인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 겸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장을 방문, '의료전달체계 개선 필요성' 등의 사안에 공감을 표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에게 "건강을 생각해 단식보다는 다각적인 활동을 통해 함께 활로를 찾자"고 제안했다.
최대집 의협 회장은 이들 단체장의 방문에 고마움을 표하고 "건강보험 재정 파탄 위기 등 한국 의료의 붕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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