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의 "많은 고난 예상 되지만 올바른 길 위에 선다"
강원도의 "많은 고난 예상 되지만 올바른 길 위에 선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7.05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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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사회, 최대집 의협 회장·의쟁투 활동 지지 성명서
의료 큰 틀 바꾸는 의료제도 정상화 투쟁에 적극 참여 당부

강원도의사회가 무기한 단식 농성에 들어간 최대집 대한의사협회장과 의협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에 적극적인 지지 뜻을 밝히고 의료의 큰 틀을 바꾼다는 생각으로 투쟁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5일 성명서를 통해 강원도의사회는 "우리의 투쟁은 이권과 정치를 벗어나 무엇이 올바른 의료정책인가에 대한 근복적인 물음에 대한 투쟁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졸속적인 문재인케어를 시행하며 약속한 수가적정화 약속은 2년이 지난 지금까지 평균물가 인상률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비판하고, 최근 결정된 2020년도 의원급 수가인상률 2.9%는 그동안 의료계를 기만한 증거라고 질타했다.

의쟁투가 제안한 ▲문재인케어의 전면적 정책 변경 ▲진료수가 정상화 ▲한의사들의 의과 영역 침탈행위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의료에 대한 국가재정 투입 등 6가지 요구안에 대해서는 정부의 진정성 있는 답변을 촉구했다.

강원도의사회는 "정부는 그동안 말로만 의료계와의 대화를 내세웠지 의협의 요구사항 중에서 단 한 개도 진정성을 가지고 고려해본 적이 없다"고 지적하고, "왜 의사들이 진료라는 본업을 제쳐두면서까지 극단적인 투쟁을 생각하고  선택 할 수밖에 없는지에 대하여 직시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의료계 내부에 전하는 목소리도 담았다.

강원도의사회는 "많은 고난이 예상되지만 우리는 이제 올바른 길을 가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무엇이 올바른 의료정책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의쟁투의 행동 선포와 총파업 예고, 최대집 의협 회장의 무기한 단식 돌입 등 지금까지의 행보에 적극 지지를 보내며 향후 의료제도 정상화를 위한 투쟁에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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