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윤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의 전문화 ▲병원특화 및 진료환경 개선 ▲가치경영과 인화단결 ▲지역사회에 대한 봉사와 유대관계 확장 ▲장기발전계획 기틀 마련 ▲동대문병원 흑자경영 등을 뼈대로 하는 5대 중점추진 계획안을 발표하고 "5개 중점추진안의 성공적인 완수를 위해 모든 교직원이 노력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우 전 의료원장은 이임사에서 "이화와 함께한 반세기를 돌아보면 많은 아쉬움을 남는다" 고 말하고 "후임 의료원장과 병원장들이 인화단결해 이런 아쉬움들을 해소해 줄 것으로 믿는다" 며 퇴임의 아쉬움을 달랬다.
내빈으로는 김재정 의협회장을 비롯, 박한성 서울시의사회장, 정의숙 이화여대 명예이사장, 윤후정 이사장 신인령 총장 및 원희룡·오경훈 한나라당 의원 등이 참석해 이·취임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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