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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광역시의사회 '총선기획단' 출범!

인천시광역시의사회 '총선기획단' 출범!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19.07.05 1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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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산하 각 지역·직역별 '총선기획단' 행보 시작
윤충한 단장 "의료인 전문성 보호·회원 권익 옹호 위해 최선 다할 것"

인천광역시의사회는 7월 2일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의협신문
인천광역시의사회는 7월 2일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산하 각 지역 및 직역 의사회 '총선기획단 출범' 행보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첫번째 바통은 인천시의사회가 가장 먼저 잡았다.

인천광역시의사회는 2일 2020년 제21대 국회의원 총선거를 대비하고, 지역보건의료 단체로서의 위상 제고를 위한 총선기획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은 6월 23일 발대식을 가졌다. 의사회원들의 적극적인 선거 참여를 유도하고 의협의 보건의료정책을 제시하겠다고 선언했다. 여기에서 각 지역·직역 의사회별 총선기획단을 운영하겠다는 계획을 함께 밝혔다.

인천광역시의사회는 의사협회 산하단체 중 처음으로 총선기획단을 출범, 본격 활동 계획을 밝혔다.

인천광역시의사회 총선기획단은 14명의 인천시의사회 임원진들로 구성됐다. 윤충한 인천광역시의사회 부회장이 단장을 맡았다.

윤충한 단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료인의 전문성 보호 및 회원 권익 옹호를 위해 지역의사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필수 대한의사협회 총선기획단장(대한의사협회 부회장)도 발대식에 참여했다.

이필수 단장은 "각 지역 및 직역의사회 총선기획단 출범은 의료계의 정치역량 강화의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활발하고 건전한 활동을 통해 정치권에 올바른 보건의료정책제안과 지역회원들에게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발대식 후 가진 제1차 회의에서는 총선기획단의 역할 및 구체적인 실행 로드맵에 대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인천광역시의사회 총선기획단은 인천지역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 및 예상 입후보자들을 대상으로, 의료계 현안 및 지역 상황에 맞는 의료정책을 충분히 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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