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의사회 "투쟁의 시작과 끝 함께 하겠다"
서울특별시의사회 "투쟁의 시작과 끝 함께 하겠다"
  • 고신정 기자 ksj8855@doctorsnews.co.kr
  • 승인 2019.07.04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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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척간두에 선 대한민국 의료, 한 뜻으로 뭉쳐 살려낼 것"
ⓒ의협신문
박홍준 서울시의회장은 2일 이촌동 옛 의협 회관 앞마당에서 단식투쟁 중인 최대집 의협회장 겸 의쟁투위원장을 찾아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잡기 위한 투쟁을 응원한다"며 "이번 투쟁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의협신문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이하 의협 의쟁투)에 대한 지지 선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4일 성명을 내어 "건강한 의료제도 정립·모두에게 안전한 의료기관·최선의 진료보장·기본 국민생명권 보호라는 의쟁투의 기치에 깊이 공감한다"며 "의쟁투에 적극적인 지지를 표하며, 투쟁의 시작과 끝을 회원들과 함께 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재정적 뒷받침 없는 의료보장성 강화정책은 건보재정을 바닥내고 의료전달체계의 혼란을 불러와 환자들이 적시에 제대로 된 진료를 받기 어렵게 하고 있으며, 근거 없는 한방 의료보험 보장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고 혈세를 낭비하며 전 세계적인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고 밝힌 서울시의사회는 "이런 포퓰리즘 의료정책은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작금의 왜곡된 의료정책에 의해 대한민국 의료는 백척간두에 서 있다. 이미 목표는 정해졌고 투쟁은 시작됐다"며 "13만 의사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 국민건강보호와 대한민국 의료 살리기를 이뤄 낼 것이다. 우리의 사명인 의료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투쟁의 선봉에서 모든 회원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갈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박홍준 서울시의회장은 2일 이촌동 옛 의협 회관 앞마당에서 단식투쟁 중인 최대집 의협회장 겸 의쟁투위원장을 찾아 "잘못된 의료제도를 바로잡기 위한 투쟁을 응원한다"며 "이번 투쟁에 성공할 수 있도록 동참하겠다"고 약속했다. 

성 명 서

회원들 하나로 뭉쳐 투쟁에 나서자!

2019년 7월2일 대한의사협회 의료개혁쟁취투쟁위원회(이하 의쟁투)는 “국민의 진료권을 위한 행동선포식” 을 열고 급진적 보장성 강화 정책인 문케어의 전면적 정책변경, 수가 정상화, 한의사 의과영역 침탈행위 근절, 의료전달체계 확립, 의료분쟁특례법 제정, 의료 국가재정 투입 정상화 등 구체적 개혁 과제를 제시하며 총력 투쟁을 선언했다.

서울특별시의사회는 이러한 의쟁투의 선언에 대한 적극적인 지지를 표하며, 금번 투쟁의 시작과 끝을 회원들과 함께 할 것임을 이 자리에서 선언한다!

우리는 또한 의쟁투가 투쟁의 목표로 내건 4대 목표 즉, 건강한 의료제도 정립, 모두에게 안전한 병・의원, 최선의 진료보장, 기본 국민생명권 보호라는 기치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투쟁을 통해 모든 의사 회원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뭉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국민건강보호 및 대한민국 의료 살리기를 이뤄낼 수 있기를 바라마지 않는다.

작금의 왜곡된 의료정책에 의해 대한민국 의료는 백척간두에 서 있다. 재정적 뒷받침 없는 의료보장성 강화정책은 건보재정을 바닥내고 국고손실을 초래할 수 있으며, 의료전달체계의 혼란을 불러와 환자들이 적시에 제대로 된 진료를 받기 어렵게 하고 있다. 또한 근거 없는 한방 의료보험 보장은 국민의 건강을 위협하며 혈세를 낭비하고 전 세계의 웃음거리가 되고 있다. 이러한 전형적인 포퓰리즘적 의료정책은 당장 중단되어야 한다! 13만 의사들은 한마음 한 뜻으로 뭉쳐서 국민건강보호 및 대한민국 의료 살리기를 이루어 낼 것이다. 이미 목표는 정해졌고 투쟁은 시작됐다.

본회는 의료계의 현 위기상황을 회원뿐 아니라 국민들께도 진실하게 알리고, 우리의 사명인 의료정상화를 이루기 위해 투쟁의 선봉에서 모든 회원들과 함께 힘차게 나아갈 것이다!

2019. 7. 4

서울특별시의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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