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제약이 준비중인 이 차세대 고혈압약제는 지속적인 강압효과로 1일 1회 투여하며, 부작용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임상시험은 3상으로 이미 1차와 2차의 임상시험을 거치며 약의 효과 효능 및 안전도에 있어 우수한 데이터가 나온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이번 임상시험에 참여하는 고혈압 환자는 무료로 전문 의료진을 통한 고혈압진료와 흉부X선 심전도 안저검사 혈액검사 등 각종 검사 및 투약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이 임상시험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보령제약(☎02-708-8065)로 연락하면 된다. 모집대상은 만30~74세로 확장기 혈압 평균이 95mmHg 이상 115mmHg 미만인 신규(1개월간 고혈압약 미복용) 환자이며, 실시기관은 서울대병원 보라매병원 순천향대병원 한림대성심병원 충북대병원 단국대병원 등 6개 대학병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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