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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헬스케어-연세공대, 인공지능 기술개발 연구 '맞손'

GE헬스케어-연세공대, 인공지능 기술개발 연구 '맞손'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7.04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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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정보·연구인력 교류·산업자문 협력 공동연구 수행

GE헬스케어코리아와 연세공대는 3일 의료영상 인공지능(AI) 기술 개발에 관한 연구협력 및 기술교류를 위해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의료영상 인공지능 기술개발·실용화를 위해 공동연구 수행, 기술정보 및 연구인력 교류, 산업자문 대한 협력 등을 진행한다.

GE 헬스케어는 김동현 연세공대 교수팀(전기전자공학과 의료영상연구실)과 지난 2017년부터 MRI 영상 개선에 관한 공동 연구를 진행해 왔다. 올해에는 MRI 관련 국제 학술지인 <Journal of Magnetic Resonance Imaging>에 공동연구 결과가 게재되는 성과를 이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구 성과를 발판으로 의료영상 AI 기술 공동연구 범위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GE헬스케어와 연세공대는 3일 <span class='searchWord'>인공지능</span> 기술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GE헬스케어 이준성 박사·가바사와 히로유키 박사·장제열 상무·연세공대 홍대식 학장·정종문 부학장·김동현 교수.
GE헬스케어와 연세공대는 3일 인공지능 기술 개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왼쪽부터 GE헬스케어 이준성 박사·가바사와 히로유키 박사·장제열 상무·연세공대 홍대식 학장·정종문 부학장·김동현 교수.

홍대식 연세공대 학장은 "연세공대는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갈 수 있는 인재 육성을 기치로, 새로운 산학 연구분야 발굴을 위한 다각적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며, "GE헬스케어와 협업이 산학연구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반 패리시 GE헬스케어 사장은 "GE는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적용을 통해 의료진의 빠르고 정확한 진료를 돕는 플랫폼 '에디슨' 기술을 발표했다"며, "선도적 연구대학인 연세공대와 협업을 통해 다양한 연구성과가 있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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