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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아시아나항공 '악수'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아시아나항공 '악수'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19.06.2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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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협약...외국인 환자 검진·항공서비스 혜택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왼쪽)과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이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동포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협신문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왼쪽)과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이 외국인 관광객과 해외동포에게 양질의 의료서비스와 항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의협신문

에이치플러스(H+) 양지병원이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하는 외국인 및 해외교포 환자에게 건강검진 할인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아시아나 항공은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이용하는 외국인 환자에게 10∼20% 항공운임 할인과 무료 수하물 1PC 추가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과 아시아나항공은 6월 26일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H+ 양지병원에서 김철수 이사장·김상일 병원장·김정현 부속 H+국제병원장이, 아시아나항공에서 김영헌 여객본부장 등이 참석, 외국인 의료관광 활성화를 위해 협력키로 했다.

적용 노선은 관광객들이 주로 이용하는 미주권(LA·뉴욕·샌프란시스코·시애틀)·CIS권(알마티·타슈켄트)다.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을 방문하는 외국인과 해외동포가 병원 예약증을 제시하면 건강검진 할인과 아시아나 항공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상일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장은 "아시아나 항공과의 제휴로 외국인 및 해외동포의 만족도를 높이고, 빠르고 정확한 진료와 검진을 제공하겠다"면서 "향후 아시아나 항공과 추가 협의를 통해 제휴노선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헌 아시아나항공 여객본부장은 "양 기관의 경쟁력 있고 차별화된 의료서비스와 아시아나항공의 글로벌 네트워크 역량을 결합해 큰 시너지를 창출해 낼 것이라 기대한다"면서 "이번 협약이 외국인 의료관광객 양적 성장은 물론, 국내 의료기술의 우수성을 해외에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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