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용 서울특별시동부병원 진단검사의학과장이 최근 열린 대한임상화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연제상'을 받았다.
신상용 과장은 한국 국민건강영양 조사(KNHANES) 데이터를 바탕으로 2014년∼2017년 한국인의 만성신장질환 유병률과 질환 인지율을 보고한 연구를 발표해 포스터 연제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인의 낮은 신장질환 인지율을 알리고, 질환 인식을 높이는 기초 자료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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