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헌 국립재활원 과장,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학술상 수상
이재헌 국립재활원 과장,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학술상 수상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6.2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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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헌 국립재활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이재헌 국립재활원 정신건강의학과장

이재헌 국립재활원 정신건강의학과장이 정신신체의학 관련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한국정신신체의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한국정신신체의학회는 정신과 신체에 대한 통합적 접근을 통해 다양한 신체 질환에 대한 전인적 진료를 추구하는 학회다. 학술상은 최근 3년간의 논문발표를 통해 연구실적이 가장 뛰어난 연구자에게 시상한다.

이 과장은 최근 3년간 국제학술지 논문 24편을 비롯 총 30편의 논문을 발표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았다. 이 과장은 일본정신신체의학회의 초청으로 한국정신신체학회를 대표해 오는 11월 일본에서 연구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대표논문인 '수면 시간과 좌심실 구조 변화와의 연관성'은 한국과 캐나다 토론토의대 연구진 공동연구를 통해 발표됐으며, 정신신체의학 분야 최고 권위 국제학술지인 <정신신체의학>(Psychosomatic Medicine)에 지난해 발표돼 학계의 관심을 모았다.

이 과장은 이 논문에서 7시간 미만 수면부족으로 분류된 대상자 약 30% 정도에서 좌심실 비대 위험이 높아지고, 심장벽의 상대적인 두께도 두꺼워지는 결과를 증명했다.

이 과장은 "수면시간이 짧으면 좌심실이 비대해지고 수축기능에도 영향을 미쳐 심장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하고 "WHO 권고 수면시간을 준수하는 것이 심장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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