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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사수필가협회, 김애양 신임회장 선출
한국의사수필가협회, 김애양 신임회장 선출
  • 윤세호 기자 seho3@doctorsnews.co.kr
  • 승인 2019.06.18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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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차 한국의사수필가협회 정기총회 15일 송파구의사회관서
김애양 신임회장 "환자·국민 소통과 치유 통로 역할할 것"
6월 15일(토) 송파구의사회관에서 열린 제11차 한국의사수필가협회 정총에서 앞으로 2년동안 협회를 이끌어 나갈 새 집행부 수장에 이애양 신임회장이 선출됐다.ⓒ의협신문
6월 15일 송파구의사회관에서 열린 제11차 한국의사수필가협회 정기총회에서는 앞으로 2년 동안 협회를 이끌어 나갈 새 집행부 수장에 김애양 신임회장을 선출했다. ⓒ의협신문

한국의사수필가협회는 15일 서울 송파구의사회관에서 제11차 정기총회를 열고 김애양 부회장(서울시 강남구·은혜산부인과의원)을 새회장으로 선출했다.

김인호 한국의사수필가협회장은 "재임하는 동안 다양한 행사와 활동이 있었지만 지난해 10주년 창립기념 총회가 특히 기억에 남는다"면서 "부회장들을 비롯해 여러 임원들의 헌신적인 수고에 힘입어 의사수필가협회를 이끌어 올 수 있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애양 신임회장에 대해서도 "2008년 한국의사수필가협회 창립멤버로서 늘 중심에 있었고 모든 노력과 희생을 아끼지 않았다"며 "앞으로 신임회장을 중심으로 더욱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당부했다. 

김애양 한국의사수필가협회 신임회장 ⓒ의협신문
김애양 한국의사수필가협회 신임회장 ⓒ의협신문

앞으로 2년 동안 의사수필가협회를 이끌게 된 김애양 신임회장은 "양적·질적 성장을 통해 내실을 다지고, 활성화를 도모해 나가겠다"면서 "수필문학을 매개로 환자·국민과 소통하면서 치유의 통로 역할을 하면 좋겠다"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김 신임회장은 "회장 취임을 계기로 한국의사수필가협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희생하고 헌신하겠다. 김인호 명예회장을 비롯한 원로 회원들의 조언과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기대한다"며 협조를 요청했다.

창립총회에서는 엄정식 서강대 명예교수(철학과)가 '언어적 전환'에 대해 강의하고 회원들과 토론했다.

회무 및 감사 보고에 이어 새 집행부를 선출했다.

회칙 개정에서는 전임 회장을 2년간 명예회장으로 추대키로 했으며, 회원이 수필집을 발간할 때 발송 비용을 선별적으로 지원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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