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촌 메디컬센터 운영…영상의학 장비·인프라 솔루션 제공
GE헬스케어코리아가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후원한다.
GE헬스케어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13일 조직위 대회의실에서 대회 참가 선수들의 건강 관리를 위한 의료장비 지원 업무 협약을 맺었다.
GE헬스케어는 대회 기간에 영상의학장비인 초음파와 X-Ray, 응급환자 감시 시스템 등을 제공한다. 의료장비 제공과 함께 대회기간 동안 선수촌 메디컬센터에 의료기기를 운용할 인력 교육까지 담당해 선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그동안 평창동계올림픽·F1 대회·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등에 초음파 장비를 지원해 온 GE헬스케어는 국제 대회 의료사고 예방과 선수건강 증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프란시스 반 패리스 사장은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더 나은 건강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선두 기업으로서 역대 최대 규모의 수영대회에 의료장비를 지원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촌 메디컬센터에 의료장비 및 교육 지원으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를 치를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조영택 사무총장은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선수들의 건강과 연계된 의료분야가 안전 분야중에서 기장 중요하다"며, "선수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의료장비를 지원해준 GE헬스케어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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