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압의학' 어디까지 왔나?
'고압의학' 어디까지 왔나?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6.13 12: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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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 17일 '고압의학 국제심포지엄'
세계적 석학 참석 당뇨발·감압질환 등 고압산소치료법 강연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이 개원 60주년을 맞아 오는 17일 '2019 고압의학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에는 허탁 대한고압의학회장 등 국내외 고압산소치료 전문가들이 참석해 선구적인 연구·치료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고압의학 분야 세계적 석학인 Stephen R. Thom 교수와 David S. Lambert 교수, Enoch Huang 교수가 특별 연자로 나서 일산화탄소 중독·당뇨발·감압질환에 대한 최신 고압산소치료법을 강연한다.

김현 고압산소치료센터장은 "고압산소치료의 적응 질환을 확대해 이전보다 다양한 질환에서 치료 가능하게 되었음에도 아직도 많은 사람들이 일산화탄소중독 또는 잠수병만을 위한 치료로 알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고압산소치료에 대한 대중 인식을 높이고 환자들에게 더욱 효과적인 치료방법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원주세브란스기독병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중증 일산화탄소중독환자 고압산소치료가 365일 24시간 가능한 상급종합병원이다. 특히 고압산소치료센터는 지난해 10월 기존 6인용 기기를 10인용 기기로 교체하고 1인용 기기 3대를 추가 도입하는 등 규모와 시설을 확대해 치료 대기시간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환자들을 치료하고 있다.

최근 강릉펜션사고 등 중증일산화탄소 중독사고 환자들을 고압산소치료와 저체온치료를 통한 치료에 성공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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