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천안병원 "지나치게 애쓰지 마세요"
순천향대천안병원 "지나치게 애쓰지 마세요"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6.13 11: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화영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 개설
스트레스·불면증 등 다양한 정신적 고통 명상 통해 치유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을 개설했다.

이화영 순천향의대 교수(순천향대천안병원 정신건강의학과)가 주관하는 이 프로그램은 스트레스·불면증 등을 명상으로 치유하는 과정이다.

마음챙김(Mindfulness)이란 '의도적으로 현재의 순간에 어떤 판단도 하지 않고 주의를 기울이는 것'을 말한다. 모든 종교와 수행법에 공통적으로 포함된 마음관리의 핵심이다.

<span class='searchWord'>순천향대천안병원</span>이 스트레스·불면증 등을 명상으로 치유하는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이화영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지도로 첫 번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순천향대천안병원이 스트레스·불면증 등을 명상으로 치유하는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이 이화영 정신건강의학과 교수의 지도로 첫 번째 훈련을 진행하고 있다.

프로그램 내용은 ▲건포도명상 ▲보디스캔 ▲정좌명상 ▲마음챙김 요가 ▲걷기명상 ▲일상 속에서 알아차림 등 6종류의 훈련으로 구성된다.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 오후 4시, 병원 별관강의실에서 열린다.

이화영 교수는 "성공적인 마음챙김을 위해 ▲판단하지 않을 것 ▲인내심을 가질 것 ▲항상 처음 시작하는 마음으로 임할 것 ▲자신의 감정을 신뢰하는 마음으로 임할 것 ▲지나치게 애쓰지 않을 것 ▲모든 것을 수용하고자 하는 마음을 가질 것 ▲집착하지 않을 것 등 7가지 마음가짐이 필요하며, 이는 프로그램 단계를 거치면서 점차 발달된다"고 말했다.

이어 "1979년 미국의 존 카밧진 박사가 암환자를 대상으로 첫 시행한 마음챙김 명상 프로그램은 현재 전 세계 800여개 대학병원에서 시행되고 있다"며, "스트레스·불면증 등 현대인을 괴롭히는 다양한 정신적 고통을 다스리고 치유시키는 효과가 크다"고 설명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0 / 40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