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국가중앙병원·4차병원 역할 수행"
김연수 서울대병원장, "국가중앙병원·4차병원 역할 수행"
  • 이정환 기자 leejh91@doctorsnews.co.kr
  • 승인 2019.06.13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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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취임식…미래위·의료발전위 구성 교육·연구·정책 분야 선도 약속
김연수 제18대 서울대학교병원장
김연수 제18대 서울대학교병원장

서울대병원을 새롭게 이끌어 나가게 될 김연수 신임 병원장이 "국가중앙병원이자 4차 병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교육·연구·진료·정책·공공의료 등 5대 핵심 분야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서울대병원은 12일 17대 서창석 병원장 이임식과 18대 김연수 병원장 취임식을 병원 임상 제1 강의실에서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오세정 서울대 총장(병원 이사장), 전임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오세정 총장의 축사에 이어 서창석 전임 원장은 "재임 기간 아낌없이 성원을 보내주신 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신임 원장을 중심으로 서울대병원 본연의 임무를 수행해 대한민국 의료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창석 전임 원장은 재임 중 권역응급센터 개설과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을 오픈했고, 세계인의 축제였던 평창올림픽 의료지원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특히 서울대병원의 오랜 숙원이었던 대한외래를 올해 성공적으로 개원한 업적을 남겼다.

김연수 신임 원장은 취임사에서 "올해는 병원이 서울대학교병원설치법으로 법인화된 40주년이 되는 해"임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공유와 협력을 핵심가치로 삼아 서울대병원이 세계와 함께하는 국민의 병원으로서 제 모습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환자의 아픔을 먼저 공감하는 병원', '참여와 논의를 통하여 투명하게 공개하는 병원', '의학지식과 전문의료기술을 확대하고 공유하는 병원'이 되도록 지혜를 모아 새로운 40년을 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와 함께 "국가중앙병원이자 4차 병원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미래위원회와 의료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교육·연구·진료·정책·공공의료 등 5대 핵심 분야에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수행하겠다"고 청사진을 제시했다.

김연수 원장의 임기는 2019년 5월 31일부터 2022년 5월 30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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