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모델링·프린팅·AI·VR·AR 의료 속으로…
3D모델링·프린팅·AI·VR·AR 의료 속으로…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6.12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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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아이피-고신대 복음병원, 의료 기술 공동연구 협약
의료3D SW·프린팅 알고리즘 임상연구… 전문 인력 양성

3D모델링·프린팅을 포함한 인공지능(AI)·가상(VR)/증강현실(AR) 등 첨단 의료분야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메디컬아이피가 외연 확대에 나선다.

메디컬아이피와 고신대복음병원은 인공지능(AI) 3차원 의료영상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3D 프린팅 임상적용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의료영상 데이터 기반분석 SW의 임상활용 ▲인공지능(AI) 기반의 의료영상 분석 알고리즘 공동개발 ▲의료영상 SW 활용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인적 교류 협력 등에 대해 파트너십을 확보하고, 메딥(MEDIP) 소프트웨어와 아낫델(ANATDEL)서비스를 통한 4차산업혁명 첨단 의료기술 분야 공동 연구개발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산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 거점 미래 첨단도시인 에코델타시티에 4차산업혁명 첨단기술인 인공지능 기반의 의학연구소를 공동 설립하고, R&D 중심 첨단 신의료기술 연구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에도 협력 방안을 모색키로 했다.  

두 기관은 7월 중 1만 5000 병상 규모로 중국 시안에 문을 여는 시안국제메디컬센터에 한국 대표 연구병원과 연구기업으로 초청받아 첨단의료기술을 통한 글로벌 협력 사업에도 공동 참여한다.

메디컬아이피와 고신대복음병원은 11일 인공지능(AI) 3차원 의료영상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3D 프린팅 임상적용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준 왼쪽 두번째 최영식 고신대복음병원장, 세번째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
메디컬아이피와 고신대복음병원은 11일 인공지능(AI) 3차원 의료영상분석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3D 프린팅 임상적용을 위한 공동연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앞준 왼쪽 두번째 최영식 고신대복음병원장, 세번째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

메디컬아이피가 개발한 '메딥(MEDIP)'은 3차원 컴퓨터단층촬영(CT)·자기공명영상(MRI)용 AI 영상 분석 시스템이다. 2차원 의료영상을 3D 모델로 시각화하고 메디컬 3D 프린팅 서비스인 아낫델(ANATDEL)을 통해 고신대병원의 수술 모의 시뮬레이션과 환자맞춤형 장기 3D프린팅 등에 활용하게 된다.

지난 2017년 2월 의료영상 분야 최초로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2등급 의료기기 허가를 받은 메딥과 아낫델은 복잡한 신체 내부 부위 판독에 정확성을 높일 수 있어 환자 진료에 큰 도움을 준다.

박상준 메디컬아이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부산에서도 의료 영상분야에 AI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과 알고리즘 공동연구를 진행하게 됐다"며, "동북아 첨단 R&D 거점도시·에코델타시티를 기반으로 첨단 의료기술을 활용하는 의료 전문가 양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영식 고신대 복음병원장은 "실제 의료현장에 적용되는 메디컬아이피의 첨단 기술로 4차산업혁명을 통한 의료융합 네트워크 체계 구축이 현실화 됐다"며, "이번 업무 협약으로 부산시민에게 최첨단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메디컬아이피는 내년 코스닥 시장 진입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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