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소비자 대상 체험 프로그램
대웅제약의 보툴리눔톡신 '나보타(현지제품명 주보)'가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한다.
나보타의 미국 판매를 맡고 있는 에볼루스는 오는 7월부터 '#NEWTOX NOW'라는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들이 경제적인 비용으로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5월 미국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the Jeuveau Experience Treatment(J.E.T.)'의 연장선이다. J.E.T.는 제품 발매와 동시에 3000여명의 미국 현지 의료진들에게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에볼루스는 나보타가 2년 안에 미국 톡신 시장 점유율 2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마케팅으로 볼 수 있다.
박성수 대웅제약 나보타 사업본부장은 "J.E.T.의 성공적인 결과는 나보타에 대한 미국 현지 의료진들의 높은 관심과 시장 니즈를 입증하는 것"이라며 "7월부터 새롭게 시작하는 소비자 대상 프로그램을 통해 나보타가 미국 시장에서 빠르게 정착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