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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우 가톨릭의대 교수,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양철우 가톨릭의대 교수, 대한신장학회 이사장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19.06.05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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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우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의협신문
양철우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 ⓒ의협신문

양철우 가톨릭의대 교수(서울성모병원 신장내과)가 최근 서울 드래곤시티호텔에서 개최 된 2019 대한신장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17대 이사장에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5월부터 2년.

대한신장학회는 신장학 분야의 진료, 교육, 연구활동의 향상을 위해 1980년 창립됐다. 다양한 분야의 회원으로 구성된 다학제 학회로, 지식 교류를 통한 학문의 발전과 회원 간의 친목과 협동 도모를 목적으로 한다. 2016년 첫 국제학회를 개최한 이후 세 차례 성공적인 국제학회 개최를 통해 세계화를 이뤄가고 있다.

양철우 차기 이사장은 "40년 역사의 대한신장학회가 한 단계 도약하는 시점에 이사장을 맞게 돼 책임이 막중하다"며 "개원의와 봉직의의 학회참여를 위한 정책수립, 투석전문의 제도와 인공신장실 인증제도의 제도권 진입, 국제학술대회의 업그레이드, 대한신장학회 학술지 KRCP의 SCIE 등재 등이 목표"라고 포부를 밝혔다.

양철우 교수는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원 졸업 후 미국 Oregon Health Sciences University 에서 연수를 마쳤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임상분과장, 연구부원장, 임상의학연구소장, 의과대학 학과장 등을 역임했고, 장기이식센터장, 선도형특성화사업단장 직을 수행하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대한신장학회 보험법제이사, 대외협력이사, 대한내과학회 간행이사, 대한이식학회 상임이사 등을 맡아,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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