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협력 위한 민간 교류…'치매정책·응급의료' 주제 세미나 개최
대구광역시의사회 해외교류사업단 11명은 5월 31일∼6월 2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일본 히로시마를 방문했다.
이번 해외교류사업단은 방문 첫날인 5월 31일 히로시마시청을 방문해 히로시마시장에게 권영진 대구시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히로시마시의회, 주히로시마 대한민국 총영사관, 히로시마대학병원을 시찰했다.
이후 치매 국가 관리사업 현황 및 응급의료에 있어서 의사회의 역할에 관한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6월 2일 귀국했다.
히로시마시는 평화의 도시를 선언한 곳이며, 대구시의사회와 히로시마시의사회간 교류는 2007년 5월 상호 협정을 체결한 후 매년 상호 방문 형식으로 진행된다.
한일 양국간의 관계회복을 위한 민간교류의 교두보 역할을 하고 있으며, 주민의 건강증진 및 의료발전을 위한 의학교류단 세미나 발표는 양국 의료인의 최대 관심사로 주목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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