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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성 제6대 양산부산대병원장 취임

김대성 제6대 양산부산대병원장 취임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19.05.28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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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내 Top 10 병원 진입" 포부 밝혀

김대성 제6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의협신문
김대성 제6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 ⓒ의협신문

김대성 제6대 양산부산대학교병원장이 24일 취임했다. 임기는 2년.

취임식에는 전호환 부산대학교 총장·더불어민주당 서형수 의원(경남 양산시을)·자유한국당 윤영석 의원(경남 양산시갑)·김일권 양산시장·이정주 부산대병원장 등 300여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신임 김대성 양산부산대병원장은 취임사를 통해 "병원 개원 시부터 지금까지 병원의 발전 과정을 지켜보고 또 그 과정에 동참해 왔다"면서 "모교 병원을 위해 기여할 기회를 얻게 돼 대단히 영광스럽고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임기 내에 이루고 싶은 세 가지 목표로 ▲양산 의생명 특화단지 조성사업 현실화  ▲연구전담교수제도 도입·대형 국책과제 수주를 통한 경쟁력 강화 등 병원 연구 역량 기반 마련 ▲주요 의료진 영입·진료과 창설·시설 보강 및 확장 등 진료 역량 강화 등을 제시한 김 신임 양산부산대병원장은 "앞으로 10년 이내에 국내 Top10 병원으로 진입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신임 양산부산대병원장은 1963년생으로 1988년 부산의대를 졸업하고, 1999년 부산대 대학원에서 의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부산대병원 신경과에서 전공의 과정을 거쳐 1992년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다.

부산의대 신경과학교실 주임교수·부산대병원 신경과장·부산의전원 입학전형위원장·교무부원장·양산부산대병원 신경과장을 역임하고, 2017년부터 양산부산대병원 기획실장을 맡고 있다.

학계에서는 대한신경과학회 부산울산경남지회 이사장·대한신경과학회 영호남지회 이사장·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편집이사·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 부회장으로 활동했으며, 현재 대한신경근육질환학회 기획이사·대한신경과학회 법제이사·대한임상신경생리학회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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