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대 신풍제약 전 영업본부장이 이달 'K&P 메디칼'을 설립했다. 박주대 'K&P 메디칼' 대표는 신풍제약에서만 30년 이상 재직하며 회사의 견고한 성장에 기여했다.
박 대표는 K&P 메디칼 설립과 함께 영국 Flexicare에서 도입한 HME Booster를 국내 시장에 제공하는 사업에 나섰다. HME Booster는 수술 환자들의 체온과 알맞은 습도 유지를 위해 개발됐다.
박 대표는 "신풍에서 30여년을 재직하고 퇴임할 때까지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게 감사하고 이들과 좀 더 많은 시간을 함께 하고 싶다"며 "열심히 노력해 의료 현장에 도움을 드리고 공익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말했다.
K&P 메디칼은 지난 17일 사무실(서울 송파구 중대로9길 35 가락동 리치빌딩 4층)에서 개소식을 진행했다(문의: ☎ 02-3401-7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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