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협, 故 신형록 전공의 추모 기금 '114만원' 전달
대공협, 故 신형록 전공의 추모 기금 '114만원' 전달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19.05.21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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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중현 회장 "유가족과 모금 운동 진행한 대전협에 도움되길"
조중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오른쪽)이 故 신형록 전공의를 기리는 추모 기금을 이승우 대한전공의협의회장에게 전하고 있다.  ⓒ의협신문
조중현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장(오른쪽)이 故 신형록 전공의를 기리는 추모 기금을 이승우 대한전공의협의회장에게 전하고 있다. ⓒ의협신문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가 당직 근무 중 유명을 달리한 故신형록 전공의를 기리는 추모 기금을 대한전공의협의회에 전달했다.

대공협은 3월 29일 대공협 중앙상임이사회에서 대전협 모금 활동 협조 안건을 의결, 4월 1일부터 한 달간 모금 운동을 진행했다. 조중현 대공협 회장은 추모 기금으로 모은 114만원의 성금을 이승우 대전협 회장에게 전달했다.

조중현 대공협 회장은 "故 신형록 전공의 선생님을 기리며 작게나마 모은 대공협 성금이 故 신형록 선생님을 비롯한 유가족과 범의료계 추모 기금 모금 운동을 진행한 대전협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故 신형록 전공의는 생전 의료봉사와 환자 진료에 최선을 다했으나 지난 2월 1일 36시간 연속 당직 근무를 하며 환자를 돌보다 유명을 달리했다.

대전협은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을 기리며 추모 배지를 배포하고 기금을 모아 유가족 및 고인이 생전 봉사활동을 한 단체 등에 기부키로 의견을 모았다.

이승우 대전협 회장은 "대공협 선생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끝까지 환자를 돌보다가 떠난 故 신형록 선생님의 노고와 헌신을 잊어서는 안 된다"면서 "그는 늘 아이들 진료에 최선을 다하고 보육원에서 꾸준히 봉사하는 성실한 청년"이라고 밝혔다. 이 회장은 "과도한 근무 환경이 낳은 과로 때문에 젊은 의사를 잃는 일이 다시 반복되지 않기 위해 전 의료계가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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