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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병원, 25∼26일 '심장혈관영상 CT 서밋' 연다
건국대병원, 25∼26일 '심장혈관영상 CT 서밋' 연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5.15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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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중국·일본 등 석학 강연…협력업체 기기 전시
심장혈관 CT 기본지식·실제 임상 사례 집중 조명
건국대병원이 오는 5월 25∼26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제4회 심장혈관영상 CT 서밋(CIVICS)을 개최한다.
건국대병원이 오는 5월 25∼26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제4회 심장혈관영상 CT 서밋(CIVICS)을 개최한다.

건국대병원이 오는 5월 25∼26일 원내 대강당(지하 3층)에서 제4회 심장혈관영상 CT 서밋(CIVICS)을 개최한다.

이번 서밋은 총8개 세션 강연과 심포지엄으로 구성됐으며 협력 업체 전시도 마련된다. 강연은 미국·중국·일본의 심장혈관영상 세계적 석학이 맡는다. 25일에는 심장혈관CT학회(SCCT) 회장이자 <Radiology: Cardiothoracic Imaging> 저널 편집장인 미국 사우스웨스턴메디컬센터 Suhny Abbara 교수가 '심장 CT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기조강연을 한다. 이어 북미심장혈관영상의학회(NASCI) 전 회장으로 심장흉부영상 대가인 미국 메릴랜드대학 Charles White 교수가 '급성 흉통 평가를 위한 심장 CT의 역할'에 대해 강연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심장혈관 CT의 기본적인 지식과 실제 진료 현장에서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대해 총 4개 연제의 우리말 강연을 진행한다.

올해로 네 번째 서밋을 기획한 고성민 건국의대 교수(건국대병원 영상의학과·CIVICS 사무총장)는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3년의 경험을 바탕으로 보다 실무적이고 최신 정보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며 "심장혈관영상을 다루는 심장내과·영상의학과·핵의학과 의료진을 비롯 방사선사 등의 실무자에게 심장혈관질환을 대한 이해를 돕고 더 나아가 연구 활동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사전 등록 중으로 영상의학과와 심장내과 전공의 또는 방사선사를 대상으로 각각 선착순 30명에게 무료 등록 기회도 제공한다. 사전 등록은 5월 21일까지며 자세한 사항은 CIVICS 홈페이지(www.civics-heart.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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