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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풍제약 '피라맥스', 우간다 론칭 심포지엄 성황
신풍제약 '피라맥스', 우간다 론칭 심포지엄 성황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5.0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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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3상 임상결과 공개…하병규 대사 '한국 보건사업 선진성' 알려

신풍제약은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 쉐라톤 호텔에서 피라맥스 론칭 심포지엄을 열었다. 아프리카 사적시장 론칭 심포지엄으론 10번째다.

지미 오피고 우간다 보건부 질병관리본부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한 이날 행사에는 현지 의료진 170여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서는 케냐 KEMRI(Kenya Medical Research Institute) 책임자인 버나드 오구투 교수가  4000여명을 대상으로 한 '피라맥스 글로벌 3상 임상시험의 결과'를 공개했으며, 우간다 맥커리대학교 아도케 예카 교수(공공보건학과)는 '우간다 말라리아 치료제의 efficacy에 대한 Surveillance Data'를 발표했다.

<span class='searchWord'>신풍제약</span>은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 쉐라톤 호텔에서 피라맥스 론칭 심포지엄을 열었다. 아프리카 사적시장 론칭 심포지엄으론 10번째다.
신풍제약은 최근 아프리카 우간다의 수도 캄팔라 쉐라톤 호텔에서 피라맥스 론칭 심포지엄을 열었다. 아프리카 사적시장 론칭 심포지엄으론 10번째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주우간다 대한민국 대사관 하병규 대사가 참석해 우간다에서 활발히 진행 중인 '한·우 보건분야 협력사업'과 한국보건사업의 선진성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지미 오피고 우간다 보건부 질병관리본부장은 "현재 국가 말라리아 치료지침에 등재된 1차 약제인 AL, ASAQ DHA-PQ가 아직 치료효과는 있지만, 말라리아 기생충과 모기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기 때문에 이 변화에 맞는 새로운 치료제가 필요하다"며 "다양한 치료제옵션을 추가하는 것은 약물내성을 지연시킬 수 있는데, 이 대안으로 피라맥스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르네 카제티앙 '신풍 Global Operation' 디렉터는 "피라맥스는 기존치료제 내성을 극복했으며, 특히 말라리아에 걸리면 입맛이 없어지는 데 다른 치료제와 달리 음식물의 복용과 상관없이 하루한번 복용가능하다. 게다가 지속효과가 길어 말라리아 재감염을 일정기간 방지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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