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 부천병원, 해외에서 '순천향' 인지도 높인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해외에서 '순천향' 인지도 높인다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4.22 13: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카자흐스탄·중국 의료기관 협력 강화…현지 환자 의료상담 진행

순천향대학교 부속 부천병원이 카자흐스탄·중국 의료기관과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해외에 '순천향' 브랜드를 널리 알렸다.

김형철 국제의료협력단장을 비롯한 의료진은 12∼20일까지 7박 9일 일정으로 카자흐스탄 알마티에서 열린 'KITF 박람회' 참가하고, 주요 도시 아스타나·악타우·아티라우를 돌며 현지 환자들을 의료상담을 진행했다. KITF 박람회는 한국관광공사와 경기도가 공동으로 마련한 카자흐스탄 최대 규모의 국제 의료관광 박람회다.

17일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국립오페라 극장에서 '카자흐스탄 순천향의 밤'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그동안 순천향병원에서 치료받고 돌아간 현지 환자와 보호자, 협력 기관 의료인 및 관계자 등 약 780명이 초청됐다. 한국 솔리스트 2명과 알마티 국립오페라 오케스트라 등이 협연해 참석자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물했다. 특히 희귀 소아암을 앓았던 '큼밧' 등 나눔 의료를 통해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무료로 치료받은 환자들이 건강한 모습으로 콘서트를 즐겨 의미를 더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왼쪽)과 고우하이싱 일조시 중의병원장(오른쪽)은 업무협약을 맺고 환자 의뢰, 검사 의뢰 및 회신, 의료기술 자문, 의료인 및 진료지원 인력 교육, 의학 정보 및 병원 경영정보 교류 등에 관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왼쪽)과 고우하이싱 일조시 중의병원장(오른쪽)은 업무협약을 맺고 환자 의뢰, 검사 의뢰 및 회신, 의료기술 자문, 의료인 및 진료지원 인력 교육, 의학 정보 및 병원 경영정보 교류 등에 관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신응진 병원장·임수빈 국제의료협력실장·문연수 사무처장 등은 18∼20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중국 일조시 중의병원을 방문했다. 지난해 12월 중의병원 의료진 및 관계자가 순천향대 부천병원을 방문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시설을 견학했으며, 이번 중국 방문은 중의병원 초청으로 답방 차원으로 이뤄졌다. 순천향대 부천병원은 두 병원 간 우호 관계를 재확인하고, 환자 의뢰, 검사 의뢰 및 회신, 의료기술 자문, 의료인 및 진료지원 인력 교육, 의학 정보 및 병원 경영정보 교류 등에 관해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

신응진 순천향대 부천병원장은 "암을 비롯 뇌질환·심장질환·희귀질환 등 현지에서 치료가 어려운 중증질환 환자들이 우리 병원을 많이 찾는다. 지난해에만 러시아·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키르기스스탄·몽골·중국 등지에서 1만 5000명이 넘는 외국인 환자가 방문했다"며 "해외 의료기관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외국인 환자들의 건강회복 및 현지 의료기술 발전에 기여하고 '순천향' 브랜드를 널리 알리겠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