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대,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 개설
서울의대,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 개설
  • 송성철 기자 medicalnews@hanmail.net
  • 승인 2019.04.0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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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 환경성질환 예방·관리 교육
초등학교·어린이 집·유치원...교사·학부모 교육도 진행
4일 영림초등학교를 방문한 김우성 전공의(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가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호르몬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알려주고 있다. ⓒ의협신문
4일 영림초등학교를 방문한 김우성 전공의(서울의대 예방의학교실)가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환경호르몬이 신체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 지 알려주고 있다. ⓒ의협신문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가 어린 아이부터 교사·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을 열고 있다.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는 3월 27일 서울시 구로구에 있는 영림초등학교(학교장 이선기)를 방문, 교직원을 대상으로 '환경호르몬과 아이 건강'을 주제로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임연희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 사무국장은 아이들의 교육을 직접 담당하는 교사들이 일상생활에서 환경유해물질의 노출을 줄이기 위한 방법을 설명했다.

4일에는 '미세먼지와 어린이 건강'을 주제로 영림초등학교 5학년 전교생 을 교육을 실시했으며, 5일에는 홍윤철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장(서울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했다.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는 오는 4월 17일 영림초등학교 병설 유치원과 5월 10일 혜화초등학교 병설 유치원을 방문, 만 5세 이상 유아를 대상으로 '환경호르몬과 어린이 건강'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환경보건교실은 성장 발달·신경인지발달(ADHD)·아토피 피부염·알레르기 질환 등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호르몬을 비롯해 공기·토양·수질·식품 등 건강에 영향을 주는 환경유해물질을 알려줌으로써 환경성 질환을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개설됐다.

홍윤철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장이 5일 영림초등학교를 방문,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성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의협신문
홍윤철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장이 5일 영림초등학교를 방문, 학부모를 대상으로 환경성질환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의협신문

홍윤철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장(서울의대 교수·예방의학교실)는 "환경 호르몬이 무엇인지,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면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다"면서 "특히 환경호르몬에 취약한 어린이나 임신부, 아이들을 보육하고 교육하는 부모 및 교사들을 대상으로 환경 호르몬의 위해성을 미리 알려줌으로써 건강한 사회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자는 취지"라고 말했다.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에서는 △생활환경 주변에 존재하는 환경호르몬의 종류 △노출 경로 △환경 호르몬이 신체에 미치는 영향 △환경 호르몬으로 발생할 수 있는 질병 등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 관계자는 "미래사회의 주역인 아이들을 환경성 질환으로부터 예방하고, 건강한 환경을 만들어 가기 주기 위해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을 열고 있다"면서 "환경성질환 예방과 관리를 위해 교사와 학부모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환경보건교실은 서울의대 환경보건센터 홈페이지(http://cehcd.co.kr/)에서 살펴볼 수 있다. 문의 및 교육 신청(02-740-8372, hong0531@sn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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