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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제약전문가들이 서울서 모이는 까닭은?

글로벌 제약전문가들이 서울서 모이는 까닭은?

  • 이영재 기자 garden@kma.org
  • 승인 2019.04.05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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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GPKOL 국제심포지엄…기업간 1:1 비지니스 진행
제약 선진국·신흥 시장 협상·진출 전략 모색…서울 코엑스

글로벌 제약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이는 GPKOL(Global Pharma Key Opinion Leaders) 국제심포지엄이 4월 18일 서울 코엑스 E5∼E6홀에서 열린다.

이번 국제 심포지엄은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바이오 코리아 2019'와 연계해 열린다. 심포지엄과 동시에 글로벌 전문가들과 기업간의 1:1 비즈니스도 함께 진행된다.

글로벌 제약전문가(GPKOL)는 의약품 개발 핵심 6대 분야(R&D기획·임상시험·GMP·인허가·기술마케팅 및 프로젝트 관리)등 총 239명으로 구축된 글로벌 제약 전문가 그룹이다.

올해 8회째를 맞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마케팅 분야의 해외제약 전문가 9명이 '글로벌 기술 마케팅을 위한 해외 주요 시장별 협상 전략'을 주제로 미국과 유럽 등 제약 선진국 및 신흥 시장(중국· 러시아·중동·아프리카·중남미)과의 협상 전략을 소개하고 진출 전략을 논의한다. 심포지엄과 동시에 진행되는 국내 기업과의 1:1 미팅을 통해 네트워킹 형성도 지원한다.

GPKOL 국제심포지엄은 2013년 처음 개최된 이후 매회 신약개발 단계( R&D기획→ 임상→ RA(인허가)→ GMP→ 마케팅)에 따른 주제를 설정해 진행한다.

김용수 진흥원 제약바이오산업단장은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선진국 및 신흥국 시장 기술마케팅 전략 및 성공 노하우를 공유함으로써 국내 제약기업의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 및 1:1 미팅 참가 신청 마감은 10일(수)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제약산업정보포털 홈페이지(https://www.khidi.or.kr/epharmakorea)에 게재된 공고 내용을 참고하면 된다(진흥원 제약바이오글로벌팀 ☎ 043-713-8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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