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넥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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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9.04.0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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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넥스

자정을 넘기고 술에 취해 귀가하며
숲속에서 부모를 잃은 어린 늑대처럼
징징거리며 울 때
그 울음이 얼마나 무거운지를

 

길을 잃은 기억 속 나침판이 고장이 나서
집으로 바로 돌아가지 못하고
흔들거리고 있는 인생들이 지하 술집 앞에 
웅성웅성 서 있다 

허준
허준

 

 

 

 

 

 

 

 

 

울산시 서울산보람병원 소아청소년과장 / <시와사상>(2016) 신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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