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성 지자체, 의료 클러스터 사업 활성화 위한 상호 협력 요청
"국내 성형외과 의사 영향력 확대·중국 내 활동 회원 권익 향상에 도움될 것"
"국내 성형외과 의사 영향력 확대·중국 내 활동 회원 권익 향상에 도움될 것"
한성형외과의사회는 21일 보도자료를 통해 성형외과의사회 사무실에서 중국 청도성 공무원들과 상호 협력을 위한 미팅을 가졌다고 밝혔다.
의사회는 "15일 중국 청도성 지자체에서 4명의 공무원이 대한성형외과의사회 사무실을 방문했다"며 "이병민 회장, 부회장 및 상임이사들과 각 단체 간의 소개 시간을 갖고 상호 협력의 필요성에 대해서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중국 내에서 국내 성형외과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상호 협력 사업을 진행하고자 하는 수요는 꾸준히 있었다. 중국 청도성 지자체에서 관 내에 조성하는 의료 클러스터 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성형외과 관련 상호 협력을 요청하고자 대한성형외과의사회를 방문하기 원했다"며 "회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상호 간 미팅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의사회는 "향후 중국 내에 국내 성형외과 의사들의 역할 및 영향력을 확대하고 중국 내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권익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가적인 미팅 및 협의를 통해 세부적인 협의 내용을 구체화하고 서로 발전적인 방향으로 추가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의협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