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의원협회, 송한승 현 회장 연임
대한의원협회, 송한승 현 회장 연임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19.03.22 10: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독 입후보…97.3% 압도적인 찬성
제4대 대한의원협회 회장으로 송한승 현 회장이 연임에 성공했다. ⓒ의협신문
제4대 대한의원협회장에 송한승 현 회장이 연임됐다. ⓒ의협신문

대한의원협회 제4대 회장에 송한승 현 회장(나눔의원 원장)이 선출됐다.

송한승 회장은 의원협회 창립시부터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제1대 부회장 및 제2대 수석부회장직을 거쳐 제3대 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의원급 의료기관의 권익 향상과 더불어 공정하고 자유로운 의료 환경 건설을 위해 헌신했다.

의원협회 선거관리위원회는 2월 25일부터 3월 3일까지 회장 입후보자 등록 공고를 했다. 그러나 입후보자 등록 기간 동안 출마자가 나오지 않자, 선거관리위원회는 등록 기간을 3월 8일까지 연장했다.

선거관리위원회는 "회장 직책이 공석이 될 위기에 이르자, 다수의 임원들이 송회장에게 연임을 적극적으로 권유했다. 임기 동안 뛰어난 리더십과 능력을 보여준 송회장 이상의 후보자를 현실적으로 찾기 어렵다는 이유였다"면서 "이에 송 회장이 협회의 파행 운영은 막아야 한다는 마음으로 입후보자 연장 등록 기간 중 입후보 신청을 했다"고 밝혔다.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부터 21일까지 총 4일간 의원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단독 입후보한 송한승 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를 진행했다. 송 회장은 투표참여자의 97.3%라는 압도적인 찬성표를 획득, 당선이 확정됐다.

송한승 회장은 "대한의원협회 제4대 회장으로 저를 다시 선출해 주신 협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 그만큼 더 큰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3기 집행부 기간 동안 의원급 의료기관의 동반자로서 '지속 가능한 협회'를 만드는 것을 목표로 회장직을 수행해 왔다. 능력은 부족했지만 열정과 능력을 갖춘 임원들과 8500여 회원들의 도움을 받아 협회의 안정과 발전을 이룰 수 있었다"고 말했다.

송 회장은 "지금 의료계는 여러 희생을 강요당하고 있음에도 진료 현장에서 살해당하는 불행한 일까지 발생한 것이 현실이다. 특히 의원급 의료기관은 낮은 수가로 생계마저 걱정해야 할 정도로 벼랑 끝에 서 있다"면서 "앞으로도 의원협회는 위기에 처한 의원급 의료기관들이 마지막까지 기댈 수 있는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온갖 핍박과 견제, 불합리한 규제와 규율 속에서도 묵묵히 대한민국의 의원급 의료기관에서 의료 업무에 종사하는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항상 대한의원협회와 함께 해주시길 기대한다"고 당선 소감을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기사속 광고는 빅데이터 분석 결과로 본지 편집방침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