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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일본에서 의사되기' 설명회 연다
'미국·일본에서 의사되기' 설명회 연다
  • 홍완기 기자 wangi0602@doctorsnews.co.kr
  • 승인 2019.03.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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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협·대공협·메디스태프, 31일 'USMLE·JMLE 설명회'
ⓒ의협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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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일본에서 의사가 되기 위해 무슨 준비를 해야 하는지 알려주는 설명회가 열린다.

메디스태프는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대한전공의협의회와 공동으로 오는 2019년 3월 31일 오후 1시 30분 삼성서울병원 대강당에서 'USMLE / JMLE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첫 번째 세션인 'USMLE 설명회'에서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스탠퍼드대학병원에서 근무 중인 노연경 소아과 전문의의 강연이 마련된다. 노연경 전문의는 미국 현지에서의 의사로서의 삶과 수련 과정, 펠로우 과정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이야기할 예정이다. 박시형 공보의는 USMLE 시험을 처음 준비할 때 고려할 점 등 준비과정 전반에 대한 강연을 이어간다.

두 번째 세션인 'JMLE 설명회'에서는 홍문기 명지병원 신장내과장이 JMLE 시험에 대한 강연을 진행한다. 홍문기 과장은 약 2000여 명의 의사회원이 가입한 일본 의사시험 커뮤니티를 운영 중이다. 110회 일본 의사시험에 합격, 일본 의사로 등록된 상태다. 동경대학 의학부속병원 마취통증의학과에서 연수를 받고 있는 박광업 회원은 일본 의사 생활을 비롯해 생생한 정보를 공유할 예정이다.

설명회 참가 신청은 3월 18~27일까지 메디스태프 앱을 통해 진행한다. 300명 선착순.

기동훈 메디스태프 대표는 "해외에서 새로운 도전을 준비 중인 의사와 의대생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설명회를 준비했다"며 "미국과 일본 현지에서 의사로 활동하는 강연자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과정에 필요한 정보들과 현지의 생활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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